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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8,236명...이틀 연속 두 자릿수 증가 / YTN

2020-03-16 0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서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입니다. <br /> <br />백순영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,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류재복 기자,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명대로 나왔어요. 확실히 수치로만 봤을 때는 둔화세가 뚜렷한 것 같거든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수치 얘기는 지금부터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. 저는 많은 의학전문가분들이 얘기하는 것은 이제 예측 가능하느냐, 하지 않느냐,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하거든요. 예측이 가능한가 그리고 통제가 가능한가 이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요. 오늘 같은 경우도 보면 74명이 발생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 숫자를 분석할 수가 있는 겁니다. 보면 74명 가운데 대구가 35명이거든요. 이것은 신천지의 마지막 몇 명 정도가 남은 것이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경북은 7명, 이것도 역시 신천지와 연관됐다고 분석이 가능하죠. 나머지 지역은 경기가 20명입니다. <br />이것은 은혜의강 교회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높죠. 그리고 서울이 6명, 이것도 역시 은혜의 강. 이렇게 예측이 가능한 분포가 나오면 이와 관련돼서 통제가 가능할 수 있는 방역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것이죠. 그래서 76명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그 숫자가 갖는 의미보다는 이렇게 예측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 하는 희망은 있죠.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클러스터가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심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됩니다.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74명으로 정정해 드리고요. 그다음에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숫자 중에서 대구경북 지역에 신천지가 굉장히 많았지 않습니까? 그 이외에도 계속 대구 일반 시민들의 양성률이 상당히 높았었어요. 최근 들어서는 그 숫자가 많이 떨어졌다는 건 일단 대구경북 지역이 안정적으로 숫자가 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눈에 띄고요. 실제로 숫자만 보면 예측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61634394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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